패러럴 월드 라고 들어본 적이 있는가?

 

평행세계를 뜻한다.

 

 

만일, 맥을 사용하는 자신과 윈도우를 사용하는 자신이

 

한 세계에 동시에 존재한다면 ???

 

...

 

 

아무튼 맥에서 윈도우를 사용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은

 

패러럴즈 데스크탑 Parallels Desktop for Mac 을 사용하는 것이다.

 

 

 

패러럴즈 프로그램은 가상 컴퓨터 방식으로

 

맥 운영체제의 안에 컴퓨터를 하나 만들어서 

 

그 컴퓨터에 윈도우를 설치해서 사용하는것과 같다.

 

컴퓨터 안에 컴퓨터를 설치한다는 것은 복잡해보이지만

 

사실 클릭 몇번이면 끝난다.

 

 

 

 

 

스크린샷에서 보이듯이

 

맥에 패러럴즈를 설치한 다음,

 

준비된 윈도우 iso 파일의 위치를 지정해주면

 

나머지는 Parallels Desktop for Mac 이 프로그램이 알아서해준다.

 

심지어 모든 그래픽이나 사운드나 모든 드라이버 역시 설치해준다.

 

 

 

간단히 패러럴즈의 장단점을 살펴보자.

 

장점 :

 

1. 설치와 삭제가 쉽다 

 

2. 맥과 윈도우 운영체제를 동시에 둘 다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맥과 윈도우xp, 윈도우7, 윈도우10 등 여러가지 버전의 윈도우를 동시에 운용할 수 있다.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정부나 기업의 중요 프로그램중 일부가 윈도우 xp 등 특정 버전에서만 작동되는 경우가 있다.

 

 

 

단점 :

 

1. 가상컴퓨터 방식이므로, 메모리를 운영체제가 나누어 사용한다.

예를 들어, 컴퓨터의 램이 8기가라고 한다면, 맥이 4기가, 윈도우가 4기가 이렇게 나누어 쓴다. (조정은 가능하다)

 

2. 일부 윈도우 프로그램의 호환성 문제가 발생한다.

다시 말하면, 다른 윈도우 컴퓨팅 시스템에서 정상 작동하는 일부 프로그램이, 동일한 세팅의 맥 시스템에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3. 패러럴즈는 유료 프로그램이다. 현재 애플 스토어에서 패러럴즈12가 94,000원에 판매중이다.

 

 

 

 

필자는 현재 OSX 엘케피탄과 패러럴즈로 윈도우8을 사용하고 있다.

 

사실 어떤 경우 갑자기 호환성 문제가 생기지만, 만족한다.

 

혹시 맥을 사용하면서 윈도우가 필요하신 분께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P.S. 다음에는 부트캠프로 윈도우를 설치하는 내용을 포스트하겠다.

 

 

 

 

2017.1.30. 로우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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