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누오 YN35 F2 렌즈 간단 사용기

단지 짝퉁을 만드는 정도 수준이었던 옛날을 기억을 지워버리고

중국은 가성비 제품을 쏟아내면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고

이제는 다양한 생활용품부터 일상적인 전자제품

그리고 마침내 정밀 광학 제품까지 생산해내기에 이르렀다.

오늘 개봉한 제품은 35mm f2 렌즈이다.

35mm는 카페렌즈라고도 불리고 여친렌즈라고도 한다.

카페에 앉아서 상대방을 찍었을 때

피사체와 배경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화각과

f2라는 밝은 렌즈의 배경흐림 효과 때문이다.

YN35 F2 렌즈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본적으로 캐논 EF50mm F1.8 렌즈의 외형과

99%의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렌즈에 적힌 라벨링과 캡 디자인을 제외하면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게다가 마운트 부분은 금속이다)

성능은 어떠한가?

간단히 말하자면,

최대개방에서 색수차가 어느정도 보인다

개방선예도는 괜찮은 편이다

색감이나 배경흐림 등 역시 괜찮은 편이다

한가지 더!!!

가장 중요한 가성비

신품 구입가 RMB 500 = 85000원

(렌즈의 정가이며, 국제 배송비 등 기타 비용은 제외했다)

아래는 그냥 대충 찍은것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기 바란다. 

(기본적으로 중앙부 화질은 매우 만족스럽고, 약간의 왜곡과 색수차가 보인다)

샤오미 스탠드 간단 사용기

사오미 스탠드는 1세대와 2세대가 있다.

오늘 사진과 간단 사용기를 올리는 것은 1세대 버전이다.

아무튼 요즘엔 LED 스탠드가 대세이고,

샤오미 스탠드에는 "LED" ,"스마트" 라는 태그도 달고 있다.

스탠드에 왠 스마트??

무슨 의미인가 ㅎ

1. 샤오미 스탠드는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당연한가? -_-;;;)

2. 샤오미 스탠드는 색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사진 참조)

아래 사진은 간단히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접었다가 폈다가 하는 모습이다.

일반 - 형광색 - 노란색 순서로 색온도 조정이다.

2700 - 4000 정도의 캘빈값 조정이 가능하다.

최대 상승각 약 135도 정도??

저 버튼이 바로 밝기&색온도 조정 버튼이다.

바닥, 연결부위 등등

완전히 접은 상태에서 무드등처럼 사용할수도 있다.

전선 길이가 길지는 않다. 대략 1미터 정도?

기본적으로 11 형태이며, 돼지코가 필요하다.

한가지 더!!!

(사진출처 : 샤오미 홈페이지)

샤오미 스탠드는 핸드폰 어플로도 설정이 가능하다.

정말 스마트 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것 같다.

이상이다.

2017.2.19. 로우엘리. 

샤오미 정수기 간단 사용기

샤오미에서도 정수기가 나왔다.

4개의 필터가 들어가며, 역삼투압 방식이다.

자세한 스펙은 공식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으니,

필자는 실제 설치 모습을 공유하고자 한다.

아래의 사진은 본인 집과 지인의 집에 설치된 모습이다.

혹시 정수기를 구입하실 때 참고가 되길 바란다.

싱크대의 한쪽 구석에 설치를 한 모습니다.

정수기에서 나온 두개의 배관이 수도꼭지와 싱크대에 여결된다.

배관만 닿는다면 싱크대의 아랫부분에 놓아도 된다.

하나는 물이 들어가는 배관이고, 하나는 배출되는 배관이다.

뽁뽁이가 달려있다.

터치 버튼으로 모드 변경을 한다. 

파란 램프가 켜진 쪽이 현재 작동중인 모드이다. 

왼쪽 버튼은 수돗물을 바로 나오게 하는 버튼이다.

오른쪽 버튼은 정수된 물이 나오는 버튼이다.

한가지 더!!!

정수모드로 사용하면, 물이 수돗물처럼 콸콸 나오지는 않는다.

스펙상으론 1리터 물을 걸러주는데 1분정도 걸린다고 한다.

내부에 따로 물통이 없다. 필터에서 걸러진 물이 실시간으로 나온다.

이상이다.

2017.2.17. 로우엘리.

샤오미 이라이트 Yee Light 간단 사용기

샤오미 이라이트 Yee Light 는  색온도를 조정할 수 있다.

게다가 무드등의 기능도 강력한데,

빛을 다양한 색으로 바꿀수도 있다.

심지어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작동할수도 있다.

아래는 실제로 직접 찍은 사진이다.

상단부에 위치한 전원 버튼과 기능변환을 작동시키는 물리버튼이 있고

원통 주변은 무려 터치로 밝기와 색온도를 조정할 수 있다.

그냥 무드등이 아니다.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침대 머리맡에 두거나 선반대 위에 두고 핸드폰으로 조작한다는 것은

신세계!!!

2017.2.14. 로우엘리.

샤오미 백팩 노트북 가방 간단 사용기

샤오미에서 두가지 종류의 노트북 가방이 출시되었다.

일반적으로 노트북가방1, 노트북가방2 이렇게 구분하는 것 같다.

두가지 모델을 나란히 비교해보겠다.

15장의 사진을 통해 살펴보자

왼쪽 회색이 노트북가방1, 오른쪽 검은색이 노트북가방2 이다.

먼저 노트북가방1의 사진이다.

등쪽에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1번 파티션,

그리고 2번 3번 보조파티션의 구조로 되어있다.

3번 보조파티션은 옆 지퍼로도 열 수 있고, 앞 지퍼로 열수도 있다.

주 파티션을 잠그고 열 수 있는 지퍼에 샤오미 로고가 붙어있다.

주 파티션을 열면 등쪽에 노트북 주머니가 있고,

앞쪽에도 크고 작은 주머니가 있다.

맨 앞 파티션에는 빈 공간에 더해, 작은 주머니가 있다.

중간 지퍼는 맨 앞 파티션과 연결되어 있다.

2번 파티션은 독립된 하나의 공간이다

어깨끈은 약간의 볼륨감이 있는 소재이다.

노트북가방 2의 사진이다

노트북 베낭1과 큰 차이는 없다.

구조적인 부분에 소소한 차이가 있을 뿐이다.

등쪽 부분에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주파티션이 있고,

가운데 부분에 보조 파티션이 있고,

맨 앞쪽에 작은 주머니 파티션이 있다.

노트북 수납 부분이 보이고, 맞은편에도 주머니와 지퍼가 있다.

중간파티션 부분에 역시 작은 주머니가 있다.

옆구리에 웬 지퍼가 있나 해서 열어보면

이런 작은 그물망 주머니가 나온다. 물병을 꼽는 부분이다.

한가지 더!!!

샤오미 노트북 백팩2의 장점은 캐리어 연결 부분이 있다.

노트북 백팩1에는 없다...

베낭에 노트북과 아이패드와 잡동사니를 집어넣고 출장가는 경우

어께가 너무 아픈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캐리어에 합체!!!!

그리고 손잡이를 끌고다니면 되는 것이다.

매우매우 편리하다.

2017.2.14. 로우엘리.

샤오미 가방 간단 사용기

대부분의 메이저 브랜드 역시 동일한 형태의 가방을 판매한다.

EASTPAK 이스트팩과 JANSPORT 장스포츠 모델이 가장 흔한것 같다.

그런데 가격을 보면 가장 저렴한게 3-4만원, 조금 좋은건 10만원....

옆에 주머니가 있고, 샤오미 로고가 붙어있다.

샤오미 베낭은 장점이 많다.

디자인이 착하다. 매우 실용적이다. 등부분에 노트북 수납공간도 있다.

재질도 착하다. 굉장히 가볍고 튼튼하면서도 싸구려 느낌이 없다.

가격도 착하다. 59원, 환전하면 1만원이 안된다.

한가지 더,

지퍼가 YKK 이다.

빈폴과 같은 고급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지퍼라서

매우 부드럽고 튼튼하다.

2017.2.13. 로우엘리.

샤오미는 참 대단한 회사다.

전자제품을 만들더니, 웬 여행용 캐리어??

가격도 착한 편이다.

사오미 캐리어의 구조나 재질은 일반적인 다른 제품과 유사하다.

솔직히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나 다른 브랜드의 제품과 큰 차이는 없다.

24인치는 대략 6만원, 20인치는 대략 5만원 정도이다.

사진을 통해 세부적인 점을 보시기 바란다.

20인치

가운데 자물쇠가 유니버셜 자물쇠?? 라고 하던것 같다

왼쪽 내부 주머니가 분리되어 있는 점은 기능적으로 매우 유용하다

24인치

디자인은 정말 깔끔하게 잘 빠졌다

가운데 자물쇠 부분에 만능키로 열 수 있게 되어있다

이게 있어야 공항에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상황에서

캐리어를 부수지 않고 연다고 한다

24인치 캐리어는 왼쪽의 보호주머니? 도 함께 준다

한 가지 더!!

사오미 캐리어의 가장 큰 특장점을 꼽으라면

다른 메이저 캐리어 회사의 제품보다

바퀴 소음이 압도적으로 작다

캐리어를 밀고 가는데 그냥 돌돌돌 느낌이다.

다른 회사 캐리어는 콰르르르르르르 하고 바퀴가 굴러간다.

바퀴의 재질과 기능성에서 굉장히 큰 만족을 준다.

샤오미 제품을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를 꼽으라면

상대적 저렴한 가격에 기대 이상의 품질을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비슷한 가격 정책의 회사들이 종종 있다.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품질이 기대 이하면

합리적으로 볼 때 가치가 없다.

샤오미는 소비자의 기대 심리의 한계점을 잘 아는 것 같다.

2017.2.11. 로우엘리.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는

사오미가 대륙의 실수라 불리며

싸고 괜찮은 아이템을 만들기 시작할 때쯤 출시한 제품이다

즉, "가성비" 라는 키워드에 어울리는 제품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가성비" "대륙의 실수" 라는 수식어에 더해,

샤오미는 항상 "애플 짝퉁" 이라는 수식어도 달고 다닌다.

군더더기 없으면서도 굉장히 깔끔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이다.

은색 메탈 프레임에 플라스틱 케이스 구조이다.

성능은 어떠한가?

가격, 크기, 무게 이와 같은 요소를 고려하면

당연히 너무 많은것을 기대하면 안된다.

일반적으로 무난하며, 보컬의 목소리 역시 명료하다.

하지만 있는듯 없는듯한 중저음은 참 ...

그런데!!!

주관적이긴 한데,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 1 이 제품은

의외로 피아노 연주를 재생하면 굉장히 잘 어울린다.

물론 고음이나 저음 처리는 부족하지만....

참고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현재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 2가 나왔다.

옆구리에 보면, aux 단자 연결이 가능하며,

micro-sd 카드를 꼽아서 바로 재생할수도 있다.

가격도 더 비싸며, 음질도 더 좋다.

혹시 사실분은 이걸로 추천해드린다.

2017.2.7. 로우엘리.

로데 비디오 마이크는 VDSLR 작업자에게 매우 유용하다

동영상을 찍을 때 음질이 좋지 않으면 매우 곤란하다

특히 내장마이크의 집음성능과 노이즈 때문에 실망했다면

외장형 비디오마이크 구입은 매우 고려해볼 가치가 있다.

필자는 수년전 소니 외장마이크를 사용했으나, 만족하지 못했다.

2년쯤 전 RODE VIDEOMIC 모델을 구입해 사용했고,

얼마전 RODE VIDEOMIC GO 모델을 새로 구입했다.

아래의 몇장의 사진은

로데 비디오마이크의 외형과 기본 기능을 알려준다.

RODE VIDEOMIC GO

스펀지를 제거하면, 가운데 부분에 OOOOOO 모양의 구멍이 있다.

구멍은 얇은 천으로 보호되어 있다.

아마 집음성능을 높이기 위한 형태일 것이다.

이전에 사용하던 VIDEOMIC 모델이다.

10년 무상보증이라는 스티커가 인상적이다.

기본적인 스펙비교이다.

사실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필자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숫자만 비교해보면,

구형이긴 해도 RODE VIDEOMIC 모델이 스펙이 좀더 좋은것 같다.

하지만, RODE VIDEOMIC GO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그냥 꼽으면 끝이라는 것이다.

성능은 어떠한가?

동영상을 첨부하진 않지만, 영상을 실제로 찍어보면 극명히 드러난다.

내장마이크로 찍은 영상의 사운드는 정말 듣기 어려울 정도였으나

RODE VIDEOMIC GO를 장착하고 찍은 영상은 상당히 괜찮다.

조용한 방이나 사무실에서 찍으면 거의 영화수준이다.

그리고, 야외에서 찍어도, 적당한 공간감과 거리감이 느껴질 정도이다.

일반적인 내장마이크로 찍으면,

주변의 소음과 찍고자하는 장면의 사운드가 뒤섞여

죽도 밥도 아니게 되버리는데,

RODE VIDEOMIC는 지향성 마이크이므로

사람의 목소리는 분명하게 감지하면서도

그밖의 잡음은 자동으로 감소시키는 기능이 있다.

이상이다.

2017.2.7. 로우엘리.

샤오미 전기주전자

샤오미의 최근 출시 제품을 보면 대단히 놀랍다

왜냐면 단지 간단한 애플 모방 제품을 넘어서

생활 전반에 걸친 IT 제품을 출시하기 때문이다

사오미 전기주전자도 그 중 하나이다

손잡이의 하단부에 두개의 버튼이 있다

가열 버튼과 보온 버튼이다

놀랍게도 버튼식이 아니라, 터치버튼이다

또한 블루투스로 핸드폰에 연결할 수 있다

어플을 사용해서 기능을 작동시키거나 온도를 조정할 수 있다

손잡이를 잡았을 때 엄지 부분에 위치한 버튼으로 뚜껑을 열 수 있다.

버튼의 위치가 매우 절묘하기 때문에,

주전자를 들고있는 상태에서 엄지만으로 버튼을 누를수 있다.

디자인은 매우 단순하고 깔끔하다

마치 애플의 제품을 보는 것같은...........

내부 구조는 단순하지만,

스테인레스라서 녹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필자가 샤오미 주전자를 구입하기 전에 

5천원짜리 전기포트를 싸다고 사서 한동안 쓰다가 보니,

안에 녹이 슬어있던 것이다.

즉 녹물을 좋다도 마시면서도 몰랐다. 크헉.....

용량은 가득 채우면 2리터 정도 들어간다

그런데 내부에 보면 1.5리터만 채워라고 표시가 있다

오늘 그냥 상온에 둔 물을 1.5리터 넣고 가열했을 때

100도까지 끓기까지 정확히 4분 50초가 걸렸다

물이 다 끓으면 "삐삐" 하고 알림음으로 알려준다

구입을 원하면서도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강력 추천해드린다

필자는 샤오미한테서 1원도 받은건 없지만, 추천할건 추천한다

2017.2.6. 로우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