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USB 공장초기화

 

현대인의 필수품 USB 메모리


처음 등장했을 때는 16메가 용량도 들고다니면서 문서작업하고 그랬는데


어느새 16기가 용량도 뭐 일반적인 용도가 되었고


최근에는 128기가 용량... 이건 뭐 외장하드 수준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USB 메모리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언제 뻑날지 모른다는 것이다.

 


"아노..ㅏ...  아까까지 잘되던게 갑자기 뻑났어!!??@"

 

이 떄 사용하는 USB의 파티션 초기화 명령어가 있다.

사용하는 명령어는 diskpart.exe 이다


보통 USB 메모리가 물리적으로 파괴되거나 고장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인식 불가 혹은 내부 용량 관련 이상 증상은 거의 복구가 된다고 볼 수 있다.



 

 

 


명령어 순서대로 보자면 아래와 같다.


diskpart


list disk


select disk 2 <- list disk 에서, 본인의 USB는 16기가이므로 2번


clean


creat partition primary


active



여기까지 정상적으로 끝났다면, 해당 USB 메모리는 완전 초기화가 완료되었다.


이제  fat32 혹은 ntfs 로 포맷하도록 하자.


 

 

 

한가지 더!!!!

단일 파일의 용량이 4기가 이상이라면 fat32 형식의 드라이브에서는 사용할수가 없다. 해당 형식으로 포맷된 메모리에는 복사나 이동이 안된다는 말이다.


따라서 만일 4기가 이상의 고용량 파일을 주로 사용하는 유저라면,

반드시 ntfs 형식으로 포맷해야 한다.



USB 메모리는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갑자기 만나게 되는 반갑지 않은 메세지.


"드라이브가 포맷되지 않았습니다. 포맷하시겠습니까?"


당황스럽겠지만, 안에 들어있는 자료에 연연하지 말고

 

그냥 초기화해서 계속 쓰도록 하자





2017.1.29. 로우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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