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모니터가 여러개면 일을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서인지 노트북도 요즘 듀얼모니터는 기본이지 않나 싶다
그런데 노트북에 모니터를 하나 더 연결해서 쓰면 항상 아쉬움이...
모니터를 두개 연결할 수 없을까???
노트북에는 hdmi 슬롯이 한개밖에 없는데 어떻게 연결하나??
답은 엄청 간단하다.
USB 그래픽카드를 연결하면 된다.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UNITEK Y-3702 모델이다
유사한 제품이 많긴 하지만,
나름대로 검색해본 결과 이 제품이 가장 괜찮지 않나 싶어서 구입했고,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연결방법은
그냥 USB 슬롯에 연결하고, 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끝난다.
단점 위주로 평가를 간단히 해보겠다.
1. 발색
발색은 원색표현은 잘 해주지만,
과거 삼성의 아몰레드 화면과 같은 약간 과장되는 느낌이 있다.
2. 창 이동
뭔가 드래그 하는 경우 확실히 부자연스럽다. 뭔가 드드드드 하는 느낌.
창을 움직이지 않고, 그냥 동영상을 켜놓거나, 문서창을 켜놓고 보는데는 무리가 없다.
포토샵이나 영상 작업을 하는것은 분명 무리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3. 발열
이건 그냥 모든 전자 장비의 공통점이지 않나 싶다.
일반적으로 USB 메모리에 부하가 걸리면 열받는 정도 느낌.
이전에 본인은 USB 형태의 외장 그래픽카드에 대해 불신이 강했다.
당연히 이런 제품에게 일반적인 그래픽의 성능을 기대해서는 안 되지만,
나름 USB 3.0 제품이기 때문에 그래픽 정보 처리 속도는 준수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확장 모니터가 필요한 경우 이 제품, 혹은 유사한 제품은 분명 유용하다.
( UNITEK Y-3702 그래픽 카드는 윈도우 맥 모두 사용 가능하다 )
2016.1.29. 로우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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